안녕하세요! 메리입니다!
얼마 전 넷플릭스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가 오픈되었죠 :)
첫 시즌 1을 보았을 당시
에밀리의 매력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들도 아마 같은 마음이시겠죠?!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의 결말이
오마이갓...을 외치게끔 마무리 지어졌기 때문에 뒷얘기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더라고요!
시즌 2를 보기 시작하면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보게 될 것만 같아
급한 일을 후다닥 처리하고 정주행 했습니다.
시즌 2는 한 에피소드당 약 30분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총 10회 구성의 파리의 에밀리 시즌2입니다.
부담 없이 보기에 너무나도 좋았으나
재밌는 건 더 길고 오래오래 보고 싶은 건 제 욕심인가요ㅠ.ㅠ.... 너무 아쉽..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에밀리 파리의 가다 시즌2가 좋았던 점은
눈이 너~무 즐겁다는 점! 공감하시죠?
요즈음 코시국으로 인해 여행이 참 어려운데
파리의 멋진 풍경들과 건축물 들을 잘 보여줬고
특히나 내가 그곳을 직접 여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영상에 아름답게 담아주어 보는 내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빨리 코로나 걱정 없이 마음껏 여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뿐만 아니라
에밀리와 주변 등장인물의 패션에 눈이 안 갈 수가 없었는데요
시즌1에서와 같이 정말 다양한 옷과 패션 아이템을 보여주며
다양한 착장을 보여주었던 시즌2였습니다.
에밀리처럼 데일리는 아니더라도
특별한 날 한 번쯤은 도전하고 싶었던 옷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반가웠을 그 장면!
민디가 부른 BTS의 다이너마이트는 정말 반가웠죠
간주가 나오자마자 어라..? 이 노래는..? 싶었는데
다이너마이트 노래가 들려오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고요.
해외 드라마에서 한국 가수의 노래가 나오면
너무 반갑고 자랑스러운 건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
가브리엘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앨피의 등장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진심이 아닌 것 같은 모습에 두근반 세근반 걱정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에밀리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보여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런던으로 돌아간 그와 가브리엘에게 마지막 고백을 했던 에밀리.
시즌 3에서는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럼 시즌 3는 언제?
아직 넷플릭스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프랑스혁명 얘기가 나온 걸로 봐서 시즌 3는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음을 암시했죠.
또다시 기다림의 시간.. 시즌3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하 생각하면 할수록 여운이 남고 아쉬움이 남았던 시즌 2 엔딩..
시즌 3에는 에밀리가 덜 울고 더 많이 웃기를 바라며
시즌 2 다시 정주행 하러 떠나봅니다. 총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공식 예고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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